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업종이라고는 말을 할 수 없는게 수출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피해를 입게 되어서 어떤 업종이 가장 크다고는 말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업종은 무역수입도매업이 되는데요. 물건을 수입해서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상의 경우 그날 환율을 기준으로 물건 계약을 하고 향후 1달뒤나 송금 혹은 신용장 결제를 통해서 수입을 하게 되는데 당초 계약했던 환율보다 상승하게 되어 물건을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율 상승에 의해서 자금이 말라가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대출을 추가로 받다보니 대출이자까지 감당하고 있어 향후 도산 위험이 가장 큰 업종이기도 합니다.
환율의 상승은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 및 상품의 모든 가격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든 업종이 다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