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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밍뿌
포밍뿌24.01.31

인간관계 너무 힘드네요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 너무 힘드네요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내향형 성격인데 대인기피증(사회불안장애), 회피성 성격장애 있는거 같고 자존감도 많이 낮고 사람들 하고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소외감도 많이 느껴지고 우울증도 생겼습니다 항상 위축되어 있고 긴장 불안이 많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 때문인지 새로운 사람들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 안좋게 보일까봐 걱정을 많이 하는 스타일 입니다 사람들 눈치를 엄청 많이 보고요 어떻게든 좋게 보이려고 노력을 해요 사교성 사회성도 워나 부족해서 친구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는 외톨이 입니다 마음은 사람들과 친하게 어울려 지내고 싶은데 막상

그게 어렵네요 대화 할 때 저에게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이런 위축된 제 성격이 너무 싫습니다

인간관계 트라우마가 너무 많아요 제 타고난 성격 기질이

너무 싫네요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태어났으면

참 좋았을텐데 무시도 많이 당하고 항상 소외되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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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깜찍한손자손녀들너무나사랑합니다입니다.

    억지로라도 사람을 만나 얘기하는 자세가 중요해보입니다.

    가족이라도 터놓고 얘기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훤칠한콩중이299입니다.


    사람들은 다른사람에게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잘 보이려고 자신을 포장하는 것 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가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다른 좋은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서 극복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이미지 트레이닝도 해보시구요.


    아무리 해도 도저히 안될 것 같다 싶으시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이렇게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을수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의 여지는 있습니다. 좀더 자신감을 갖으세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반딪불이처럼반짝거리는너의목걸이입니다.

    사실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죠. 그래도 억지로라도 동호회든 동창회든 열심히 가셔서

    조금씩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좋으시면 추천 꼭 해주세요입니다.

    일단 성격을 어느정도 고치려고 노력하셔야 할거 같아요

    첫째로 다른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 안쓰기

    둘째 자기만의 기준선을 만드세요 그리고 예,아니오 라는 기준을 정확히 하시는게 좋아요

    외향적이라던지 내향적이라던지 이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나랑 친한사람은 신경안쓰거든요

    두가지만 어느정도 자리 잡으시면 지내는데 편하시기도 하고 그리고 너무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마세요

    나이 40인데 사회생활하면서 만든 친구들 ,학교때 친구들 해서 30명 넘었는데 생각보다 몇 안남아요

    연락 못해도 가끔 연락해서 만나고 얼굴보려고하는 지인들 둘셋 정도면 인생 성공한 거라고 봐요

    본인 성격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뒤에 두가지만 어떻게 잘 고치시면 맘이 좀 편해지실거에요

    본인을 위해서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다른사람이 내인생 살아줄거 아니잖아요

    인생 한번뿐인데 즐겁고 재미있게 살다 가야죠 그래야 안아깝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