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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29

현 검사시스템으로 오미크론 진단, 사실인가요?

어떠한 경로로 감염자가 국내에서 발생 안한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 검사체제로 새 변이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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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우리나라 어떤 회사의 진단시약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4종(E, RdRP, N, S gene)과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5종(HV 69/70 deletion, Y144 deletion, E484K, N501Y, P681H)을 타겟으로 합니다. 특히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중 3종(HV 69/70 deletion, N501Y, P681H)이 포함됐습니다.

    따라서 오미크론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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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현재의 PCR 로는 오미크론은 진단하지 못합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입니다.

    기존 델타변이는 16개였는데 그만큼 돌연변이가 더 많은 바이러스입니다.

    그로 인해서 감염력이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발표한 상황이라서 .

    정확한 것은 몇 주 후 자세한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예상으로는 델타의 2배~5배정도의 감역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PCR 검사로 확인가능한 바이러스는

    알파(영국) 감마(브라질) 델타(인도) 베타(남아공) 4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PCR 검사법이 아니라

    전장 Or 타켓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을 위해 현재 S단백질 유전자 분석할 수 있는

    PCR을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곧에 오미크론도 확인가능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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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우리나라의 PCR 검사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검출하지 못합니다.

    2. 우리나라 PCR 변이검사는 알파/베타/감마/델타만 검출 가능합니다.

    3. 아직 우리나라에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 도입하진 않은 것이며, 향후 우리나라에 오미크론 변이 위험도가 높아지면 즉각적으로 진단키트 도입될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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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현행 PCR 진단검사는 변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자체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만 특정 확진자가 어떤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데엔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특정 유전체(4000여개)를 분석하는 유전체 분석에는 검체 확보 후 3일, 전장 유전체 분석(3만여개)에는 5일가량이 걸리기때문인데
    이처럼 시간이 소요되는 건 국내 진단검사 때 확인하는 부위(RdRp, E, N)와 주요 변이가 발생하는 부위(S)가 다르기 때문입니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 서열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개돼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변이 PCR 분석법도 조만간 개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기존 우려 변이 4종에 대해선 변이 PCR 분석법을 도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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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알려진바에 의하면 오미크론의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서 시행하는 PCR검사로는 진단이 가능하지만 자가진단 키트 등의 간이검사에서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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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PCR 진단검사는 변이 종류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자체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변이를 확인위한 검사는 시간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신속한 확인을 위한 검사가 개발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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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오미크론을 검사하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하고있으며

    현재 PCR로는 오미크론인지 구별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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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의 검사 시스템에서 오미크론 진단 가능하다는 기업의 입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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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확진은 PCR로 가능하고 좀 더 세부적으로 어떤 변이에 감염이 되었는지는 추가 검사를 통해 해야만 한답니다. 충분히 새 변이에 대한 확인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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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PCR 검사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구분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PCR 검사 자체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유전체 분석이 필요합니다.

    다만, PCR 검사를 하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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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PCR 검사는 중합효소연쇄반응의 줄임말로 검체를 증폭하여 찾고자 하는 바이러스등을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유전자 염기서열까지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대부분 검사실에서는 현재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중요한 부위 몇 가지 유전정보를 이용해 검체와 대조해보고 만약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염기서열 분석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재 키트로는 델타변이가 아닌 변이를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 경우 유전자 서열 분석을 통해 확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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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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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8일 오미크론 변이 해외 발생 현황 및 국내 유입 상황을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로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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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항원검사등 애초부터 신뢰도가 떨어지는 검사들은 오미크론 감염시 진단이 불가능할 수 있겠으나,

    PCR 검사는 오미크론도 진단 가능합니다. PCR 은 변이에 관계없이 코로나 19라면 감염시 양성으로 나오게 됩니다.

    현재 아직 초기라 백신효과나 치명율이나 전파력등은 WHO 에서 연구분석 중이라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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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다면 새롭게 백신을 개조하여야 합니다. 일단은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현재 PCR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빠른 진단적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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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PCR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습니다. 다만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 다시 PCR 검사에서 검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를 스크링하지 못하는 것이지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PCR로 가능합니다. 즉 어떤 변종에 감염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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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고,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오미크론 감염환자를 관찰한 의사는 발현증상자체는 약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정확히 어느 지역, 어떤 집단에서 발생했는지는 연구중입니다. 기존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나타날수록 백신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인지 효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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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하여 현재 사용중인 PCR 검사로는 확인할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에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검사 시 사용하는 분자진단 시약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일단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기에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감염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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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감염보고가 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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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진단 가능합니다.

    현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직 정확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치명률도 아직 밝혀진바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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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검사기법으로는 판단이 어렵다고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판정을 위한 변이 PCR 검사법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판정은 PCR 검사는 타겟 유전체 분석방식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보급된 변이 PCR 검사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기존 4종류 변이에 대해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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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간이검사키트뿐만 아니라 PCR 검사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 대해서는 잡아낼 수 없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PCR 검사법이 아닌 전장 또는 타켓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 국내에 보급된 PCR 검사법은 알파(영국)와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감마(브라질), 델타(인도) 4종뿐입니다.

    다만 현재 S단백질 유전자 분석할 수 있는 PCR을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오미크론도 확인해실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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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는 PCR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바이러스 4종이며, 오미크론의 경우는 아직 검출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방역당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중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덧붙이자면, 방역당국 발표 상 오미크론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현재 PCR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지만, 오미크론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코로나 환자라고 해서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것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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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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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30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현재 기존 PCR 검사법으로는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만 검출할 수 있어 오미크론 변이 유전자 분석이 끝나면 새로운 PCR 검사법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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