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청과 조선의 영토를 정하기 위해 세웠다고 전해지는 백두산 전개비에는 어떠한 내용에 글들이 담겨져 있는지 내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두산정계비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에는 ‘대청’이라는 두 글자를 머리에 크게 쓰고, 그 아래에 “오라총관 목극등이 황제의 뜻을 받들어 변경을 답사해 이곳에 와서 살펴보니 서쪽은 압록이 되고 동쪽은 토문이 되므로 분수령 위에 돌에 새겨 기록한다. 강희 51년 5월 15일”라는 사실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라총관 목극등이 황지를 받들어 변계를 조사하고 이곳에 이르러 살펴보니 서쪽은 압록강이고 동쪽은 토문강이므로 분수령 상에 돌에 새겨 명기한다.
강희 51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