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잔씩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커피를 조금 마시다보면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찾아보니깐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때문에 이뇨현상이
발생된다는데 혹시 커피를 마시면서 이뇨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배출하며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따라서 물을 수시로 마시지 않으면 몸속 수분을 과다하게 배출하게 되며
말씀처럼 이뇨작용을 줄이는 방법은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로 조금이라도 카페인을 줄이거나
커피를 마시지 않는 방법밖에 없을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커피를 마시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운지 궁금하시군요.
질문글에 남겨두신 것처럼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이뇨작용을 줄이려면 커피를 연하게 타서 드셔야 합니다.
사실 좀 불편한 부분이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카페인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커피가 이뇨작용에 영향을 준다고 하죠
그래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평상시보다 더욱 더 화장실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커피를 마시고서 이뇨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결론은 없습니다.
이뇨현상이 걱정이 되신다면 커피는 드시지 않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속시원한 답변이 되지는 못하여 죄송하지만 답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오잉eeeee입니다.
커피 속에 존재하는 카페인이 체내의 이뇨 작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항이뇨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신장에서 배설되는 물의 양을 조절하여 체내로 재흡수 혹은 배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호르몬은 혈액의 삼투압과 혈압에 의해 조절이 됩니다.
그래서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느냐, 출혈이 일어나고 있는가 등의 상황에 따라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량이 달라져 체내에 존재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이 호르몬은 알콜이나 카페인과 같은 성분에 의해서도 분비량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조절됩니다.
그래서 술이나 커피를 마셨을 때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자주 소변이 마렵게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니코틴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에 존재하는 소변의 농도를 짙게 합니다.
질문처럼 이뇨현상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카페인의 농도를 줄이셔야 합니다. 디카페인으로 음용하시거나 샷잔을 하나 줄이셔야합니다. 물론 물의 양을 더 많이 해서 농도를 줄일 수 있겠지만 이 경우엔 결국 음용하는 음료의 양이 많으니 현재와 같은 현상일 것입니다.
결국 카페인이 농도를 조절하는 방법 뿐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