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유대민족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었습니다.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시오니즘(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으로 예루살렘과 가자지구에 터를 잡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그곳에는 수십년 간 팔레스타인들이 터전을 잡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분쟁과 갈등 속에서 이스라엘은 조금씩 영토확장을 하여 팔레스타인들이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로 UN으로부터 독립국 지위를 인정 받음)간의 전쟁과 평화가 계속 반복되어 왔으며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군벌정당으로 무장단체로써 이슬람원리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기때문에 테러와 암살 등을 저질러왔습니다. 이번 사태도 그 연장선으로 하마스 전사들의 석방을 위해 벌인 참사입니다. 로켓포 5000-7000발을 쏘며 하마스 전사 200-300명 정도가 해상과 공중으로 침투하여 이스라엘에 처들어가서 국민들을 향해 난사하여 수백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혔으며 군인 포함 일반인 등 150여명을 인질로 삼아 가자지구로 끌고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