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이 사망한 후 북벌에 실패하게 되며 북벌을 막았던 위나라의 공신인 진나라 선제 사마의가 일명 구테타라고 볼 수 있는 고평왕릉의 변을 일으키며 위나라 황족 조상을 사망케하고 사마씨가 위나라 정원을 잡았습니다. 이후 사마의의 차남 사마소의 아들인 무제 사마염이 위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조환에게 양위 받는 식으로 진나라를 건국하고 사마염이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삼국 통일을 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과의 수많은 전투에서 졌지만 결국 전쟁에서 이긴 승자는 사마의 였습니다. 조조가 삼국을 통일 한듯 했으나 조조 밑에서 기회 만을 넘보던 사마의는 쿠데타 (고평릉 사변)를 일으켜 정권을 잡습니다. 사후 그의 권력은 아들 사마사와 사마소에게 이어졌고, 결국 사마소의 아들이자 사마의의 손자인 사마염이 조씨의 위나라를 멸망시키고 진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