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장미는 색소를 첨가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꽃을 사랑하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간혹 파랑장미를 꽃집에서 파는데 이 장미는 기존장미에 색소를 첨가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깍듯한븍극곰155입니다
2004년 이후 푸른 장미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사랑', '기적'으로 꽃말이 바뀌었다.[5] 이전까지 시판되는 푸른 장미는 거의 대부분 흰 장미를 염색하여 만든 것이었으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푸른 장미가 얼마든지 가능하게 된. 되었답니다
안녕하세요. 한가한나무늘보281입니다.
파랑장미는 꽃잎이 파란색을 띈 장미로
현실에 파란 장미는 실존하지 않았다. 식물의 꽃에서 푸른색을 내게 하는 색소는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델피니딘인데, 장미에는 델피니딘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이다. 시판되는 푸른 장미는, 흰 장미를 염색한 물건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푸른 장미는 일찍부터 '신비로움'이나 불가능의 상징이 되었고, 푸른 장미를 얻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도 생겨났다.
그러나 2014년 7월 과학잡지 newto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플로리진 사와 일본의 산토리 사가 13년간 공동연구한 끝에,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2004년에 드디어 푸른 장미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정작 색깔은 푸르다고 말하기는 좀 애매한 색상으로 어두운 보라색 계열의 장미는 기존에도 품종이 많다. 당장 구글에 블루 문, 블루 라이트 등으로 검색해서 이미지를 보면 상단의 사진과 색상이 별 차이없다. 하지만 기존의 보라색 장미가 붉은색의 명도 차이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데 반해서, 위의 장미는 정말로 푸른색 계열의 색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04년 이후 푸른 장미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사랑', '기적'으로 꽃말이 바뀌었다. 이전까지 시판되는 푸른 장미는 거의 대부분 흰 장미를 염색하여 만든 것이었으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푸른 장미가 얼마든지 가능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