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충분히미소짓는삼계탕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놀 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놀이를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놀 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놀이를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싶다가도 친구 관계에 영향을 줄까 걱정이 됩니다. 부모가 놀이 상황마다 개입해서 알려줘야 하는지, 아니면 아이들끼리 부딪히면서 배우도록 두는 것이 좋은지 고민됩니다. 사회성을 키워주는 놀이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이의 감정 표현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또래와 놀 때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는 모습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힘이 충분히 자라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모든 상황에 바로 개입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볼 시간을 먼저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감정이 너무 커지거나 친구를 다치게 하는 상황에서는 차분히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평소 보드게임이나 역할놀이처럼 순서를 기다리고 규칙을 함께 지키는 놀이를 자주 경험하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결과보다 “끝까지 함께 놀아본 경험” 자체를 많이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놀이를 중단 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분 나쁨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함이 미숙하여 행동으로 전달함이 큰 것 입니다.
아이는 현재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부분도 미흡하기에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며 자신의 감정을 친구들이 불쾌감을 가지지 않도록 잘 전달하는
부분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첫째, 인성 부분 입니다.
내 감정을 중요시 하긴 보담도 친구의 생각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의 감정을 공감하며
사이좋게 놀이를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 입니다.
둘째, 감정 조절 및 제어 입니다.
자신의 마음에서 화가 나는 감정을 울컥 올라온다 라면 긴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 하면서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자신의 감정 및 생각을 부드러운 언어로 전달을 해야 함을
아이에게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자기주장과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고 보입니다。이럴 경우에는 감정조절이 미숙한 어린 나이에 감정이 폭발하면서 놀이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직접 놀이에 개입해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해결해주시기 보다는 질문자님의 아이에게만 “너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고 화를 내면 안되”、 “친구들과 규칙을 지키면서 하는 거고、 친구 마음도 이해해줘야해” 라고 말씀 정도만 해주시고
집에서 놀아 주실 때 역할 놀이를 하면서 행동 개선을 도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 역할을 해주시고 아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부로 유도하시면서 아이의 반응을 보시는 것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이야기하거나 화를 낸다면 행동 지도를 해주시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시기에는 '완전히 개입'보다는 '중간 코칭'이 좋습니다. 아이가 화가 날때 바로 해결해주기보다 '지금 속상한거구나, 대신 어떻게 말해볼까?'처럼 감정을 언어로 바꿔주는게 핵심입니다. 집에서는 역할놀이로 '차례지키기, 져도 계속하기'연습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이 글을 제가 전에도 한번 봐서 비슷하게 답변을
달아드리는 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의 연령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의 아이들 이라면
아이들끼리 놀이 중 문제행동에 대해서 해결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부모가 어느정도 지켜보시다가, 개입을 하셔서
적절히 중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놀이 시작하기 전에
"oo아 놀이를 하다보면 질 수도 있어~ 져도 괜찮은 거야"
라고 아이에게 수시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지는 것도 괜찮다고 함께 말도 해주시면 좋고
놀이 도중 아이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무작정 화를 내면서 표현하기 보다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말로 의견을 표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도 함께 필요 할 거 같습니다.
또, 아이가 너무 화를 내던 상황이라고 한다면
상대의 친구에게 사과 하게 하는 것도
꼭 필요한 지도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승부욕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이니
아이가 감정관리를 잘 하고, 말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판을 깨버리면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은 참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남아있고 감정을 조절하는 조절력이 미숙해서 규칙을 지키거나 양보하는 것을 패배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부모가 매번 친구들 사이의 놀이에 개입하는 것보다는 가정에서 부모님과 먼저 연습을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평소에 아이와 보드게임이나 가벼운 시합을 할 때 부모님이 일부러 이기기도 하면서 지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노출해주셔요. 아이가 질 때 속상해하는 감정은 충분히 공감해주시되 게임에서는 누구나 질 수 있고 다음 기회가 있다는 점을 계속해서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친구들과 놀기 전에 미리 규칙을 명확하게 약속하는 습관을 들여보셔요. 오늘은 내 차례가 끝나면 친구 차례를 기다려주기로 약속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겁니다. 만약 놀이 중에 화가 나더라도 소리를 지르거나 멈추기보다 속상하다는 말을 먼저 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잘 지켰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시면 사회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