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학교때문에 자취방을 알아보던중 지금의 자취방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입주한 첫날 부터 통신이 터지지 않아 중계해준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여쭤보니 입주신고를 안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입주신고를 하고 기다려보자라고 하셔서 입주신고를 하고 며칠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차도가 보이질 않았고 통신사에도 전화를 해보았지만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저만 그런 거 아니고 다른 세입자들도 같은 상황이고 집주인들도 다 인지하고 있으니 계속 기다려보라는 말만 되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주인이 두가지 방법이 있다라면서 이번 한 달간만 월세를 깎아주던가 제가 통신사를 바꾸라는 것이었습니다. 두가지 다 제게 이득은 아니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아보니 제가 입주하기 전부터 다른 임대인들도 통신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계약이 무효가 되는지 또, 무효나 파기가 됐을땐 제게 피해가 어떻게 되는지, 만약 무효가 된다면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