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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마운들소18

고마운들소18

학교에서 좀 억울한 일이 생겼는데 계속 생각나서요

현제 중3 학생입니다. 오늘 2교시가 영어였는데 그때 영어책을 꺼냈는데 영어책이 갑자기 2개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영어책을 좀 함부로 쓰는편이라 제꺼 구별은 가능해서 제꺼를 피고 필기를 하고 그 다음에 수업이 다끝나고 3교시 4교시까지 다 끝내고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점심먹고왔고 친구들이랑 ㅒ기하다 영어책이 생각나서 "나 갑자기 서랍안에 영어책이 2개야 누구껀지 모르겠어 글씨체는 나 같은데" 라고 하니깐 친구가 "두개다 가지고와봐" 라길래 제가 두개다 가지러 반에 들어가니깐 여자애 2명이 제 책상에 서서 대화를 하더라고요? 가까이 가보니깐 제 책상위에 (친구이름) 으로 적혀있는데 영어책이 있었고 그중 그 영어책 주인이 "아 이걸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라고 하더니 옆에있던 친구가 "OO아 친구1이 너 영어책 두 개를 꺼내는걸 봤다길래 봤는데 이 영어책이 왜 너 서랍에 있어?"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전 당연히 당황해서 "오늘 보니깐 영어책이 두개더라고?" 이러니깐 영어책 주인 친구가 "그럼 돌려줘야 하는거 아니야?" 이래서 저는 "난 이 책이 누구껀지 몰라서 나도 친구한테 물어볼려고 했거든.." 이러니깐 영어책 주인 친구가 "엥? 이름이 적혀있는데 모를수있나?" 이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영어책 주인이 "아 됐어 그냥 가자" 이러고요. 그래서 나가서 친구들한테 상황설명을 해줬어요. 근데 얘기하는데도 저도 너무 억울하니깐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러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애당초 내가 훔친거면 내가 굳이 두개를 꺼내서 대놓고 티를 낼 이유도 없고 또 굳이 영어책이 있는데 남.. 영어책을 훔칠 이유도 없고 또 이름이 적혀있는 영어책을 훔칠이유가 없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근데 저는 다른반 친구들은 있어도 제 반에는 친구가 없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너무 억울한데.. 그리고 영어책 주인이랑 짝꿍을 여러번 했었는데 그때도 제 사회책이 영어책 주인 서랍안에 있거나 📏 자도 걔 책상위에있거나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저한테 그렇게 말하니 너무 짜증나고 억울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영어쌤이 가끔 간식통을 반에다가 놓고 교무실로 갔다올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우리반애들이 간식통에 담겨있는 간식을 훔치길래 너무 상습으로 훔치니깐 어떤애가 쌤한테 말하니깐 애들이 "의리 ㅈ된다", "장애인가?" 등 욕을하고 (누가 쌤한테 이른건지는 모름) 하면서 자기들은 그렇게 마음대로 훔치면서 자기들 물건 없어지면 저렇게 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제가 진짜 너무 짜증나는건 1.자기들이 쌤꺼 훔쳐놓고 나한테 뭐라한거 2.모를수도 있고 자기들도 그런일 가끔있었으면서 자기들이 하면 장난, 내가 하면 범죄로 취급하는것 3.억울함 4.나한테 말해서 서랍을 봐도되냐 허락묻거나 꺼내보라고 하면되는걸 직접 지들이 마음대로 허락없이 내 서랍뒤진것인데요. 그래서 앞으로 모든 책들 제 집에다가 갖다놓고 애들 무시하고 책이나 이런거 있으면 그냥 분실함에다가 넣어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계속 너무 속이 불편하고 심장위 뛴다는거에요. 어릴때 촌..? 쪽에서 전학왔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적 있는데 억울하게 또 왕따당할까봐 무서워서 그런지 심장이 계속 뛰어요. 뒤에서 욕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계속 내가 훔친거 아니니깐 불안해하지말자 이런 생각을 하지만.. 솔직히 저 같아도 내 물건이 저 애 서랍안에 들어가있으면 의삼하는게 당연하니깐 더 불안한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친구들은 무시하라고 하는데 전 그렇게 못 할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

    영어책을 돌려주면서 책에 적힌 이름을 보지 못해서 돌려주지 못했다고 사과하시면서 이 일을 마무리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도 그런 적 있지 않냐는 식으로 얘기하면 그 쪽에서 좋게 나오질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그 친구랑은 얽히지 않도록 하시구요.

  • 모든 사람들이 이성적이고 이해심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다시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이해 못하면 손절 하시면 됩니다.

  • 일단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네요…중학교때는 반에서 확실한 무리가 없다 하면 아무래도 조금 만만히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원래 그 친구들이 글쓴이분을 마음에 안 들었던 상태에서 그런 일이 생겨서 더 꼬투리잡으며 짜증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대화를 해서 내가 훔친 게 아니란 걸 말하는 게 좋겠지만 정 어려우시다면 디엠이나 쪽지 등으로 생각을 정리해서 보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렇다고 내가 훔친 게 아니야! 하며 장문으로 보내는 것보단, 나는 훔친 게 아니고 왜 이렇게 됐는지 몰라, 네가 오해할까봐 말해. 이런식으로 차분하고 친절하게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현재 겪고 있는 억울한 상황을 이해하고, 영어책 주인과 직접 대화해 오해를 풀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친구들에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도 고려하세요.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심호흡이나 명상 같은 방법을 시도하고, 필요할 경우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힘든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