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람들의 단점만 보이는것 정신병일까요?
언젠가부터 기존에 주변 지인들도 헛점, 단점들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도 저사람은 이럴거야 저럴거야 관상만보고 어떨지 짐작하게되고 , 만남의 자리에선 티 없이 웃고 떠들다 오지만 헤어지고 나면 머리를 굴리게 됩니다. 뭐라고 적어내려가야할지 정리가 안되네요.... 칭찬과 격려에 인색하게 되고 점점 냉정한인간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 제가 요새 인간관계 적으로 넘 힘들어서 그런지 친구필요없고 인생은 혼자다 마인드로 살아가게되고 ... 이상한사람도 많이 꼬였지만 저 또한 유도리 없이 인색하게 사람을 보게되는 잣대가 생긴것같습니다 . 문제가 있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쏭다님이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기 때문에 행동이 함께 달라졌다고 생각하고요.
혹시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을 보신적이 있으실까요?
가족, 친구 또는 유명한 사람 중에서도요.
저는 아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또한 단점 투성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일을 하거나, 행복을 추구할 때
단점을 더 이야기 할까요? 아니요
장점을 더 많이 보게 되고, 잘하는 것을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에 접근하죠.
관점을 장점을 보는 것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의식적으로요.
단점이 보이면...그래 저 사람도 사람이니까 단점이 있겠지. 그럼 장점은 뭐지?
라고 생각해 보는 거죠.
장점을 보기 시작하면 그사람을 바라보는 마인드가 달라집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면 아마.쏭다님의 사람을 대하는 관점도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