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등산을 가려는데요. 사람도 등산을 할 때 올라갈 때는 괜찮은데 내려갈 때는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잖아요. 강아지도 마찬가지 같은데 앉고 내려얼 수도 없으니 아예 안가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건강하고 활력있는 강아지라면 내리막길이 부담이 가지는 않습니다.
보통 고관절 질환, 슬개골탈구가 있는 강아지라면 무릎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근골격계에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많다면 내리막길은 피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웰 씨는 산책도 잘 하고 건강하고 다리도 튼튼한 강아지입니다 등산 가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에 산책도 잘 하고 운동도 많이 시켜다면 등산도 잘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죠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등산을 하더라도 악산이나 가파른 산 보다는 언덕 정도의 산책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내리막길은 무릎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국립공원 정도의 등산은 사람도 강아지도 다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가도 다칠 수 있는데 강아지까지 같이 데리고 간다면 더 조심해서 가시기 바랍ㄴ디ㅏ.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리에 구조적 질환이 이미 있는 상태라면 산행과 같은 격렬한 운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대상입니다.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등산을 할 때에는 사람도 그렇듯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 힘들고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올 때는 천천히 내려오고, 필요하다면 강아지를 안고 내려오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 보이거나 거부하는 행동을 보이면 강요하지 않고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