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 때문에 심각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빠가 올해 50세 넘으신데 동생과 같은 대학교에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아빠는 다른사람들한테만 잘해요
제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는 아빠는 할아버지소개로 만났어요
처음 만날때 엄마 아빠는 서로 싫어 했고 성격도 진짜 서로 안맞아요
몇일 후에 제가 생겨서 엄마는 저가 먼저 생겨서 저때문에 아빠랑 결혼을 했어요
엄마가 저만 유산을 됐거나 저만 가지지 않았다면 아빠랑 결혼도 안했대요
결혼해서 엄마는 아빠는 제가 보는 앞에서 계속 싸우고 욕하고 해서 저는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병이 생겼어요
낮에는 회사 밤에는 학교가서 공부합니다
평일에 학교 안가는 날에 혼자만 도서관가서 밤 늦게 오고
주말에도 아침부터 점심시간 빼고 도서관에 늦게까지 있어요
아빠가 조기 축구회원이여서 오늘 아침 새벽에 조기 축구에 가서 몇판하시고 다시 점심먹다가 술마시고 당구장 갔다가 술마시고 이제 집에 들어오셨어요
집에 들어오셨는데 진짜 한마디도 안하고 방에 들어가서 엄마가 폭발했어요
원래 저희가족은 대화 조차도 안하고 살아요
아빠는 엄마한테 잘 해줄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대요
밖에서 아빠가 엄마를 만나면 아빠는 엄마한테 먼저 아는 척도 안하고 가고요
아빠는 심리상담받기를 진짜 싫어합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가족끼리 대화를 하자고 해서 아빠가 먼저 한달에 한번 가족끼리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엄마는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식당에 일해요
엄마가 다니는 식당은 사람도 많아서 더 지겹고 힘들대요
아빠는 한달에 한번 외식하라고 제안했던거도 아빠가 먼저하자고 했는데 작년부터 가족끼리 외식안하고 여행도 안가보고 방금 대학졸업하면 이혼해서 아빠 혼자 산다고 했어요
방금전까지 엄마 술먹고 화내서 가위 가져오라고 해서 난리쳤어요
다음에는 칼도 가져오라고 할까봐 불안합니다
이혼을 하라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부모님 두분간에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을 권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화가 없다면
오해는 지금보다 더 커질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부모님 즉 부부사이의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부부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항상 변함없이 즐겁고 평안할 수 없듯이
갈등이 없는 가정은 결코 없습니다. 가족의 갈등은 가족 구성원 중 한사람만의 의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관계, 고부갈등, 부부갈등, 자녀갈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해결하기가 힘드신 상황이라면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의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떻게보면 위와같은 부분에 대해서 뽀족한 답이 없을수있습니다
이미 가족간의 관계에서 신뢰나 애정에 대한 부분이 떨어졌다면 더이상 가족의 관계를 유지하는것은 어려울수있습니다
질문자님은 그 사이에서 많이 힘든 나날을 보내셨을것같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에서 독립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있으며
이혼이나 부부간의 문제는 어떻게 보면 부부간 해결해야할것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중간에서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그러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질문자님이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아서 가족간의 평화가 오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힘들 때 다른 사람들보다 가장 위로가 되는 게 가족입니다.
아빠, 엄마 모두 두 분이 너무 골이 깊은 것 같습니다.
자녀 분이 두 분을 모셔 놓고 대화를 나누셔야 겠습니다.
외식도 자주 하시고 가족여행도 다니다 보면 서로 대화가 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이 자녀인 질문자님 앞에서 서로 싸우고, 질문자님의 탓을 하는 등의 부적절한 모습을 지속하여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대화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질문자님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하시고, 이러한 가정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면 이혼을 생각해볼것을 권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님 스스로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