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유전을 배우다 문득 의문이 생겼습니다
유전단원에서 세포분열은 크게 둘 체세포분열과 감수분열로 나뉘고 체세포는 모세포 1개당 딸세포 2개가 감수분열은 모세포 1개당딸세포 4개가 생긴다고 배웠습니다.
근데 방금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왜 모세포, 딸세포 라는 말로 지정된것인가요? 어미에게서 다른 어미의 성장전이 나온다하여 딸 세포 인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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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꽃보라입니다.
사실 이건 처음 용어를 정했을 당시의 시대관념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세포에서 모의 의미는 어미 모, 즉 엄마를 말합니다.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성별이 여성이기 때문에,
어미 모자를 사용하여 모세포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딸세포라는 용어의 경우에는, 성별을 통일하는 것이 유리하다 생각되어 딸세포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