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선생님 초대해서 교육도 받아봤는데 잠깐동안만 괜찮"았던 이유는 잠깐만 교정 훈련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입시학원 잠깐 다녔더니 서울대 합격하는걸 바라면 안되겠지요.
특히 훈련의 방향이 강아지에 대한 교정이었다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행동 장애는 보호자의 습관, 행동, 태도에 의해 발생, 강화되는데 강아지만 훈련을 하게 되면 훈련사 앞에서만 교정이 되지 가장 오랜 시간을 지내는 보호자와 있으면 다시 발생, 강화됩니다.
다시금 전문 훈련사의 교육을 받으시되 반드시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의 교정 방향으로 교육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