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군대 문화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어요.

Question

방송에 서 봤습니다.

태국은 제비뽑기 같은 걸로 군대를 뽑는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중요한 결정을 운에 맡길 수 가 있을까요?

왜 그렇게 하는 거죠?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은 뽑기나 자원 입대 중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뽑기로 가면 2년이고 자원 입대는 1년이라고 하네요. 뽑기를 하는 이유는 태국의 인구는 총 6,600만명이고 청년 남성이 전부 입대하지 않아도 병력 대부분을 충원할 수 있어서 입니다. 태국의 연간 입대자는 10만 명 수준 이라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도 한국처럼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지원만으로 병력 대부분을 충원할 수 있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지원병의 복무 기간은 고졸은 1년, 대졸은 6개월만 근무하면 전역할 수 있습니다. 육·해·공 중에 원하는 군종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지원으로 인원을 충당할 수 없는 지역에 한해 징집을 실시하게 되는데 제비뽑기를 통해 대상자를 정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제비뽑기로 강제 징병되는 경우 복무기간은 2년으로 늘어납니다. 제비뽑기를 하는 이유는 시비 없이 제일 공정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은 추첨식으로 징병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원으로 인원을 충당할수 없는 지역에 한 해 실시합니다.

심각한 장애나 질병이 없어 신체검사를 통과한 만21세 사람들을 모아 제비뽑기를 하고 적표를 뽑으면 현역병으로 입대하고, 흑표를 뽑으면 징집에서 제외됩니다.

뽑기를 하는 이유는 청년 남성이 전부 입대하지 않아도 병력 대부분을 충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이 제비뽑기로 군대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운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고대 브라만교의 원리가 크게 작용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은 실제로 제비뽑기를 통해 군대를 안가도 되는 기회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잔치가 일어날수도 있고, 지옥을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태국이 이렇게 제비뽑기외에 군대를 안가도 되는 방법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속에서 군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군대에 짧게 입대해서 군대 훈련을 받는 과정으로 고등학교 3년을 이수 받으면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태국 군인은 대략 30만명인데, 대략 10만명을 제비뽑기를 통해서 선출하는데, 이것은 자원병 모집이 끝난후에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실시하는것입니다. 제비뽑기에서 검은색 종이를 뽑으면 군면제, 하지만 빨간색 종이를 뽑으면 2년동안 군복무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