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좋지 않은 직장 동료에게도 경조사 때에는 돈을 내야 할까요?
제가 어떤 사무실 직원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해서 동료라고 부르기도 뭐한데 그런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경조사가 발생하면 사실 돈을 내고 싶지 않지만 고민이 됩니다. 혹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되알진검은하마73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그 사건을 축하하거나 기리는 의미로 돈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싶습니다. 수중에 정말로 낼 돈이 없으면 굳이 안 내셔도 되구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경조사는 친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지인들과만 챙기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사이가 안 좋은 직원 경조사를 챙길 필요 없어 보입니다. 다만 과거에 그 동료로부터 경조금을 받았다면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경조금이라도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라면 하지않을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경우가 있어서 앞으로 관계가 좋아지든 이대로 유지되든 상관없이 부조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도 겪었는데 모른체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바보짓을 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곰살맞은고래39입니다.
사무실 규모가 크고 직원이 많은 편이라면 사이안좋은 직원의 경조사까지 챙길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원이 적은 편이라면 눈 딱 감고 챙겨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사이가 안좋게 지내도 같은 직장에 있는한 경조사비는 하는게좋아요 이 계기로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사이가 좋지 않아도 직장에서 얼굴 마주치며 일을 하셔야 합니다
참석은 하지 않으시더라도 참석하는 직장 동료를 통해 최소한의 성의 표시는 하시는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최소한의 금액은 5만원입니다
어찌됐던 사회생활의 연장에 있는게 바로 지인을 비롯한 선, 후배, 직장 동료들의 경조사입니다
그냥 축하 또는 슬픔을 나눈다는 의미로 최소한의 성의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는 사이가 완전히 안좋다면, 축의금을 안줄것 같습니다.
상사도 아니고 그냥 동료사이라면 사이도 안좋은데 굳이 내야할 필요성이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예전엔 경조사에 동참하는 것을 품앗이라고 했습니다.
완전히 그 직원과 보지않을 사이가 아니시라면 경조사는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라고 생각하시고 동참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라도 질문자님이 경조사에 동참하셨다는 것을 그 직원이 알게된다면 그 직원이 먼저 다가와서 고맙다고 할껍니다.
특히 슬플때 동참해준다는건 질문자님을 다시보게 되고 좋은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있을 테니까요^^
안녕하세요. 단단한꾀꼬리261입니다. 혹시 그분하고 대화는 하시는지요?대화도 않아도 그냥 회사 안에만 같이 생활한다면 내지 않을 거 같습니다~~하지만 제가 별로 맘에는 안 들지만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하는 사이라면~~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