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색깔이 녹색인 이유가 특별히 있는걸까요?
최근엔 투명한 소주병도 출시되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소주병은 초록색 병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소주병 색깔이 초록생인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색깔에 따른 의미가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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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근면한참고래205입니다.
원가 절감의 이유입니다.
맨처음 생산된 소주병은 흰색이었는데 물가가 오름으로 소주값도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소주는 서민층에서 마시는 술이라서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소비를 감소 시킬수 있는 원인이 될수 있어 병을 녹색으로 출고 된것입니다.
소주병을 만들면 처음 만들어지는 색이 녹색이라서 투명한 병을 만들려면 다른 첨가물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녹색이란 이미지 또한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1990년초 당시 화두였던 친환경,크린의 이미지였던 녹색의 이미지를 살려 '그린' 이라는 소주를 시판했었는데 그것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해서 판매가 잘 되었습니다.
녹색병의 소주가 좋은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라는 컨셉으로 히트를 쳤던 덕에 경쟁사들도 앞다퉈 녹색병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소주병은 깔끔한이란 이미지를 입히고자 초록색으로 출시됩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소주의 경우 햇빛을 받아도 맛이 변화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 초록색으로 출시하여 현재 모습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