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소한 거짓말을 할때 훈육법
요즘 7살 된 아이가 점점 사소한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문제될만한건 없지만 이런 거짓말이 언제 큰일로 변할지 모르는 일이라 훈육을 하려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하고 거짓말을 고칠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소한 거짓말을 할 때에는
아이가 거짓말을 한 행위에 대하여 질책과 훈계를
하셔야 합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용서해주시고 거짓말을
하면 크게 혼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바람이나 생각을 그대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거짓말할 때, 거짓말에 대해 야단치기에 앞서 거짓말 뒤에 숨겨진 아이 마음을 먼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거짓말을 했다고 심하게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거짓말을 했어야 하는 아이의 마음에 먼저 공감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확히 사실대로 짚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것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하나의 방어기제로 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혼을 내거나 하면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조금더 감출수있습니다.
이땐 아이가 거짓말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 공감해주고 안정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잘못을 하더라도 혼나는것이 아니라 수정을 할수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 거짓말은 나쁜것이라고 교육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10세 시기의 아이들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이나 학교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교육도 충분히 받은 상태입니다. 이런 과도기를 거치기 때문일까요. 사실 이 시기는 아이들이 새빨간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거짓말도 아이의 마음을 읽고 도덕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아이가 크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