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아내가 모든 게 짜증난다며 애들과 저에게 잔소리를 해 댑니다. 별거 아닌 걸로도 화를내고요. 말만 붙여도 짜증내고, 평소 하던 일도 안하고 앉기만하면 좁니다. 딱 봐도 갱년기 증상입니다. 모든 것을 짜증내는 갱년기 아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