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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테리어180
단아한테리어18023.04.06

여성 갱년기때 원래 짜증을 많이 내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아내가 갱년기라고 하는데 부쩍 짜증을 많이 냅니다.

말을 할수가 없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 꼬투리를 잡아서

짜증을 내는데 이거 갱년기 증상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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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보통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및 폐경에 대한 심리적 요인으로 성격이 변하거나 짜증, 우울감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부인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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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아는 범위론) 평소에 안 그러시던 분 중에, 폐경 주위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약간의 우울증 유사한) 짜증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호르몬의 변화외에도 신체적 불편감(화끈거림 등) , 사회적 기능 변화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짜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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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예민함이 많아지기 때문에 짜증이 많아지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 방문하시어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다면 호르몬 치료도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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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갱년기에는 성질이 급해지고 예민해지는 것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증상의 정도가 많이 심하다면 여성호르몬제 등을 복용해주는 것이 증상 조절 및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처방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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