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범위론) 평소에 안 그러시던 분 중에, 폐경 주위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약간의 우울증 유사한) 짜증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호르몬의 변화외에도 신체적 불편감(화끈거림 등) , 사회적 기능 변화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짜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의 갱년기에는 성질이 급해지고 예민해지는 것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증상의 정도가 많이 심하다면 여성호르몬제 등을 복용해주는 것이 증상 조절 및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처방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