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에게 가장 최선은 외출을 자주해서 낯선 환경과 사람들에게 노출을 자주 시켜주는게 최고의 낯가림극복 방법입니다. 혹시나 낯선 환경에서 영상을 틀어주는 것은 아무래도 전자기기 영상 매체에 아기를 노출을 많이 시키게 되면 아이들의 뇌에 강한 자극이 가게 되면서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사실 낮가림이라는게 시간이 가면 점차 나아지는 현상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만 버티시고 이겨내셔요!
태권도와 같은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고 많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때가 되면 괜찮아집니다. 아이가 낯을 너무 가린다고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도 그것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 아이의 불안감이 더욱 커져 낯가림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소극적이라고 엄마가 무엇이든 대신해 주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울 수가 없게 됩니다. 간혹 부끄럼 많고 소극적인 아이에게 적극적인 친구를 사귀게 하려고 애쓰는 엄마들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도리어 아이 기를 죽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