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에도 꼬리 물으려고 빙빙 도는 강아지 왜 그런가요?
나이
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집에서 꼬리 물려고 빙빙 도는 걸 요즘 부쩍 많이 하는데 애기 때 조금 하다가 나이 들면서 안 그랬는데요. 심지어 산책 중에도 꼬리 물려고 빙빙 돕니다. 집에서 도는 건 이해하겠는데 산책 중에까지 그러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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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혹시 꼬리쪽이 가려운 경우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병원 가셔서 검진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느끼거나, 지루하거나, 활동량이 부족할 때, 강아지는 자신의 꼬리를 물거나 씹는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시에도 산책의 즐거움을 더 추가하기 위해 빙빙 돌 수 있고, 자신의 기분을 표출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강아지가 돌때마다 주인이 반응하며 리액션하였다면 보여주기식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돌 수도 있습니다. 만일 꼬리가 가렵거나 항문낭에 염증 및 소양감이 있는 경우도 빙빙 돌 수 있으니, 항문 쪽이나 꼬리쪽 피부 질환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 부족으로 인한 강박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 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산책시 꼬리물기를 하면 줄을 탁탁 잡아 당겨서 하지 말라는 신호를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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