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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허스키67
꽃다운허스키6724.02.13

산책 중에도 꼬리 물으려고 빙빙 도는 강아지 왜 그런가요?

나이
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집에서 꼬리 물려고 빙빙 도는 걸 요즘 부쩍 많이 하는데 애기 때 조금 하다가 나이 들면서 안 그랬는데요. 심지어 산책 중에도 꼬리 물려고 빙빙 돕니다. 집에서 도는 건 이해하겠는데 산책 중에까지 그러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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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혹시 꼬리쪽이 가려운 경우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병원 가셔서 검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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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느끼거나, 지루하거나, 활동량이 부족할 때, 강아지는 자신의 꼬리를 물거나 씹는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시에도 산책의 즐거움을 더 추가하기 위해 빙빙 돌 수 있고, 자신의 기분을 표출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강아지가 돌때마다 주인이 반응하며 리액션하였다면 보여주기식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돌 수도 있습니다. 만일 꼬리가 가렵거나 항문낭에 염증 및 소양감이 있는 경우도 빙빙 돌 수 있으니, 항문 쪽이나 꼬리쪽 피부 질환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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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 부족으로 인한 강박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 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산책시 꼬리물기를 하면 줄을 탁탁 잡아 당겨서 하지 말라는 신호를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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