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가 품행장애를 가지고 있을때요
내담자가 품행장애를 가지고 있고 상담자의 비일관덕인 태도에 대해서 불만일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그리고 내담자가 선생님은 학생때 술도 안마셔봤으면서 술마시는 나를 어떻게 이해하냐고 했을 때 뭐라고 답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품행장애 치료 중에 있는 내담자라면 강한 적대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내담자는 상담자의 비일관성을 문제삼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말과 행동을 비일관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들어 보시고 논박을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어느 정도 라포가 쌓여 있어야 가능하겠습니다.)
그리고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나를 어떻게 이해하냐?'는 부분은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부정적 감정은 누구나 느낀다.
2. 그런데 부정적 감정이 느껴질 때 행동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는 술을 마시고 누구는 운동으로 푼다.
3. 술을 마시는 것은 단지 감정에 대처하는 행동일 뿐이다.
4. 따라서 술을 마셔야만 당신의 부정적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일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해도
상담사는 일관적이고 내담자를 공감해주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첫번째 질문은 무슨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상담자의 비일관적 태도? 상담자가 행동에 대해서 모순이 있고 태도에 모호함이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담을 진행할수없는 상태이기
이는 어떤 내담자가 와도 원활한 상담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첫번째 질문은 말 자체의 모순이 있기에 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그냥 받아들이면 됩ㄴ디ㅏ
술을 안마셔봐서 이해못한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럴수도 있겠다.
이정도만 이야기 하고 다시 상담으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상담은 내담자와 함께 하는것이지만 내담자의 말에 휩쓸리게 되면 상담의 주체성이 흐트려질수있기에 상담에 따라서 불필요한것들은 간단히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