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전에 라섹해서 시력이 좋아졌는데
지금은 다시 나빠졌어요
거의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면
자막도 안보여 티비 프로그램 이름도 안보일 정도예요
사람들은 안경좀 써라 하지만
저는 이제는 안보이는 일상이 익숙해요
이제는 사람들 표정 얼굴 자세히 보고싶지 않아요 알고싶지도 않구요
근데 사람들은 자꾸 안경쓰라 그래요
정말 안경쓰고 똑바로 마주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소통남입니다.
저는 안경썼다 벗었다 반복하는데 때론 벗고 안보고싶은 사람 희미하게 보고 대화하니까 덜 스트레스받는기분들더라구요.
본인이안불편하면 굳이 안써도 괜찮다고 봐요
안경을 안쓰고 싶으시면, 다시 라섹을 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병원가서 재수술이 가능한지 안전한지 먼저 확인부터 해봐야해요. 다시 안경쓰면 엄청 불편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