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가장 크게 피해를 입고있는 분야는 건축쪽인듯 합니다.
건축은 통상적으로 PF라고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진행합니다.
즉, 담보가 프로젝트이기에 이에 대한 성공을 담보로 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어 부동산 하락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금리가 계속오르기에 채권가격이 상대적으로 계속 하락하여 채권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레고랜드 사태로 인하여 분위기가 더 얼어붙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장래성이 높은 PF중 하나인 둔촌주공도 약 12%의 이자율로 채권을 조달하게 되었고 이런 경우 지방의 건설현장은 거의 20%에 해당하는 대출이율을 감당해야될 듯 합니다.
이에 따라, 연쇄적인 부도나 건설중지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