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서양 철학사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양에서도 나름의 철학들이 있었으니 서양쪽만 놓고 본다면 인류 최초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최초의 철학자가 그리스의 탈레스라는 사람인데, 이 세상은 어떠한 물질로 만들어졌을까? 라는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단순해보일 수 있는 질문을 처음 했고, 그것이 철학사의 첫번째 질문이라고들 합니다.
그러한 탈레스의 질문에 대한 탈레스 스스로의 답 이후로 많은 그리스 철학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이 세상을 이루는 근본적인 물질에 대한 답변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리스 철학은 전반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한 "기원", "근원" 에대한 얘기를 많이 한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철학용어로 "아르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