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상가들은 페르시아 전쟁 이후에 등장해서, 아테네 후기의 교육 경향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실용적 학문(소피스트)과 학문을 위한 학문 공부로 나누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지덕합일설, 지행합일설, 인간은 보편적인 진리의 싹을 내심에 지니고 있으며, 진리를 파악할수 있는 이성적 존재로 봤습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세계를 이데아계와 현상계로 이원론적으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이데아계는 이성을 통해서만 지각할수 있는 초경험의 세계로 만물의 이데아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있는 영원불멸의 완전한 세계이고, 현상계는 이데아를 모사한 경험의 세계로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불완전한 세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