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관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발톱무좀으로 인해서 발톱을 바짝자르다 보니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아픈데 그럴때마다 항상 살을 파고드는 발톱을 자르는거 밖에 할수 있는게 없는데 다르게 관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너무 꽉끼는 신발이나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과나 정형외과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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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은 물리화학적 자극 및 충격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발톱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며 살 안으로 파고드는 질환입니다. 그로 인해서 통증, 염증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내성발톱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가 어려우며, 정형외과에서 국소 마취를 하고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골치 아프게도 재발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수술적 처치를 받으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가까운 정형외과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손상, 진균감염, 성장이 과하게 빠르거나 느린경우, 잘못된 발톱 손질, 발톱 물어 뜯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등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다시 완전히 자라나는데는 약 2-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먼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발톱 무좀은 내성 발톱의 흔한 원인입니다.
내성 발톱이 있을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발톱을 짧게 자르면 발톱이 없는 사이에 살이 더 비집고 들어오기 때문에 다시 발톱이 자라면 오히려 내성발톱이 더 심해지고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아래 그림처럼 가쪽 발톱을 길게 일자로 잘라야합니다.
그리고 피부과 진료를 통해서 발톱무좀을 치료하셔야겠습니다. 발톱 무좀은 바르는 항진균제로는 충분하지 않고 먹는약을 먹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발톱을 일자로 깎으시고,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딱 맞는 신발을 신지 말고 자기 발 크기와 비교하여 여유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하고 발에 피로감이 있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주의 사항을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