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제가 경험해 보면 파는 거랑 직접 해먹는 거랑 가장 큰 차이는, 조미료의 첨가 여부, 설탕과 소금의 양이더라구요. 대체로 파는 거는 일단은 최소한의 맛을 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것과 상관없이 설탕이랑 소금도 정말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인터넷 레시피대로 요리해보면 대게 심심하죠. 호박죽도 아마 파는 거에는 설탕 같은 게 정말 많이 들어갈 겁니다. 맛을 원하신다면 설탕을 좀 더 넣고, 껄쭉한 식감이 부족하다면 찹쌀가루를 더 많이 넣어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