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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에서는 영혼불멸사상에 따라 시신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 이를 보존하는 것이 고인의 내세에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라를 만들었는데 아스텍문명, 잉카 제국 등에서도 미라화 의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앙과 의식은 특히 이집트에서 성행했으며, BC 2600년 경부터 그리스도교 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 밖의 고대 민족이나 근대 미개사회 등에서도 미라화 의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 발굴되는 미라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라 [Mumm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