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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2.28

코로나치료제 우선복용자와 복용금지할 사람은?

연일 코로나치료제 얘기로 하루하루 화제의 연속이네요.

치료제 내년 1월에 나온다고 하는데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우선 공급대상자와 확진되었어도 복용이 필요 없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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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 가 혈중에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으므로 간기능이 좋지 않다거나 임산부라면 현재 안전성 문제로 투여가 어려울 수 있으며 실험적인 약물에 가까우므로 관련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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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1. 복용대상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소아가 복용 대상입니다. 소아는 12세 이상,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합니다.

    2.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 복용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간이나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사람은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신부나 수유부는 복용은 가능하지만, 의사와 먼저 상의할 필요가 있고 투여 중 수유는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 환자는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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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망률이 높은 60대 이상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으로보입니다. 증상이 약한사람에서는 사용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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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진 사실은 없습니다. 우선 공급대상자의 범위를 어디까지 둘지 그리고 보급은 어떻게 진행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여러가지 의견이 많은 상태이지만 정부에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가이드라인이 나온다면 이때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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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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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보급이 될 때 이에 따른 가이드라인 및 접종 대상자 그리고 복용 약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로서는 아직 정확한 가이드라인 및 데이터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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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관련 기사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6337#home

    화이자 알약, 통풍약·항암제·수면제와 함께 먹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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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아직까지 제대로 출시되지 않았고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될지, 그리고 어떤 인원에서 복용이 금지될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중증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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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치료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사항이 많습니다. 지켜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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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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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 임산부, 수유부

    •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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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구용치료제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계약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출시예정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미각이상/위장장애/오심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제는 감염 후 특정한 환자에게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투약하진 않습니다.(중등도/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우선 투여)

    치료제는 엄연히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효과는 전혀 없으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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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현재 FDA와 식약처 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CYP3A 기질로서 리토나비르 병용투여 시 해당 약물의 체내 노출이 증가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또는 ‘CYP3A 유도제로 니르마트렐비르나 리토나비르의 노출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인 경우에는 병용 금기이며 반드시 의사의 판단하에 처방 받아 복용하시어야 합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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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확진 5일이내 투여해야합니다. 고령자 및 증상발현이 심한 사람에서 위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때문에 우선투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증상이거나 경증환자에 투여할지는 의료진의 판단하에 결정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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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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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27일 식약처에서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부작용은 혈압상승, 근육통, 설사, 미각 이상 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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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몰누피라비르를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면서 비만,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으로 입원 혹은 사망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

    2 몰누피라비르가 뼈와 연골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18세 미만 환자에는 처방을 제한했다. 임신부에서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FDA는 임신 기간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몰누피라비르는 태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3 가임 여성은 몰누피라비르 복용 기간과 이후 4일간 피임을 유지하며, 가임 남성은 복용 기간과 이후 3개월까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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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8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경증 및 중등증인 성인과 40kg 이상인 12세 이상 소아 환자에 투여 가능하며 임신부는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우, 수유부는 수유 일시 중단과 함께 투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물량이 제한적인 만큼,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고령자, 비만·당뇨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에 우선 쓸 것으로 생각되며 자세한 적응증은 전문가의 검토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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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다음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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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 치료제의 적용대상과 금기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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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위험성이 높은 중등도의 코로나 감염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처방할 것

    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복용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 방역당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모든 환자 투약 대상 아냐” (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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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우선공급대상자는 정부에서 결정하게 되며 고위험으로 진행가능한 노령층이 우선으로 사료됩니다. 복용금지의 경우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뼈 성장이상이 우려되어 머크 치료제의 경우 허가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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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급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중증도환자에게 적용을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재택치료자들에게 사용될수 있습니다.

    확진이 되었어도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사람들은 사용을 안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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