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주위를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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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잘나가는 고딩 친구 놈만 보면 배가 아파서 모임 가기 싫어집니다.어떡해야할까요?
고등학교 때는 저보다 공부도 못하고 찌질했던 놈이 이번에 사업 대박 나서 외제차 끌고 모임에 나왔더라고요.
술값 계산하면서 생색내는 꼴을 보고 있자니 배알이 뒤틀려서 술맛이 싹 달아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국산차 타면서 할부 갚고 있는데 그놈은 명품 두르고 나와서 인생 훈수까지 두니 정말 짜증 납니다.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줘야 한다는데 저는 왜 이렇게 그 자식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까요?
앞으로 이 자식 나오는 모임은 안 나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걸까요?
동창회 나가서 기 안 죽고 그놈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