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자동차의 모든 부품은 겨울이되면 수축을 하게 됩니다.
특히 금속재질 파이프+고무배관 연결부위는 더더욱 심하게 되죠.
이렇게 연료호스가 연결된 부위에서 차량을 오래타면 탈 수록 연료호스가 경화되고 수명을 다하게 되는데 이 부위에서 연료가 새나와서 엔진룸안에 비치거나 방울방울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가족차량 휘발유차인데 엔진룸에 연료호스 한뼘되는 길이정도의 부품에서 연료가 새나와서 기름냄새가 온 차안에 퍼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임시로 반도를 구매해서 더 쪼여줬더니 안샜습니다.
정비소에 입고하셔서 연료가 어디서 새는 지 점검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옛날에 한창 BMW차량 주행중 화재로 뉴스에서 떠들썩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이 경우도 거의 연료호스의 노후화로 인한 누유+엔진고열로 인한 화재라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꼭 점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