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들어서 금리가 계속 오르기만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왜 우리나라는 금리가 계속 오르기만 하고 내리지는 않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같은 경우 현재 물가가 어느정도 높아서
지속적으로 올릴 것이며 당연히 물가가 내려가고
안정을 취한다면 당연히 금리도 내려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경기 침체 우려 때문에 금리를 낮추어 시중에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최근에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전세계의 경제가 다시 회복하면서 고물가 압박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 금리가 상승하고, 반대로 수요가 감소하면 금리가 하락합니다. 또한, 정부나 기업의 발행하는 채권 수요도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자꾸 오르는 이유는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경제 상황과 전망, 시장의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의 경우 여전히 물가상승률이 3%대 이상으로 유지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말씀하신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경기 좋지 않다는 의미이며 이런 시장의 리스크로 자금이 시장에 돌지 않아 자금을 구하기 어려워 금리가 올라갑니다. 더욱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금리에도 상승 압력의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던 이유는 지난 코로나 시기에 각 정부들이 코로나에 의한 경기침체를 우려해서 금리를 낮췄는데 이 때 너무 많은 화폐가 유통되면서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게 되었던 것이에요.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달러환율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였는데 우리나라의 부채 수준이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서 그나마 금리를 올리지 않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