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인지 구분할수있을까요?
혈압이 높아서 혈압약만 타고가는 내과가있었어요. 불편한곳있냐 묻길래 항상없다고이야기했고 당뇨알있던적이 있었지만 정상인에 가깝게 잘유지되고있고요 그러더니 당화혈도 계속재야한다길래 채크해서 나쁠거없다 생각해 당화혈도 주기적으로검사햇죠 혈압 높은거외에 아픈곳도 당뇨가 높은것도아닌데 뜬금없이 피검사를 하재요 그래서 얼떨결에 햇는데 연달아 소변검사에 엑스레이까지 찍네요.
아프거나 해달라고하지 않앗는데 정신없게만든후 찍어버리는행위는 과잉진료아닌가요?
건강검진도 2년에 한번씩 무료로 받고 잇는데 혈압약만 주면 될걸 이런검사는 왜시키는건가요?
얼떨결에 하고오긴했는데 생각해보니 올해 무료건강검진 대상자라 안해도될걸햇다는생각이드네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혈압이 있다면, 당뇨 및 고지혈증이 동반될 확률이 (혈압이 없는 분에 비해) 높긴 합니다.
향후 , 방문시, 당뇨 등에 대한 검사는 검진시 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워낙 대부분의 환자들이 약만 타가는 경우가 많고 의사도 귀찮으니 별 이상이 없어보이면 약만 주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원래는 약을 줄때마다 시진촉진타진등을 포함하여 진찰을 하고 피검사나 X ray같은 기본 검사를 한 후에 약을 주는게 조금 더 원칙에 가깝습니다. 약도 특별한 사유가 있지않는 이상 3개월이상 처방하지 않는 이유는 3개월마다 검사및 진찰 이후에 약을 처방하기 위함입니다. 기본건강검진을 매년 하더라도 3개월 이내 한것이 아니라면 과잉진료라 보기는 어려워보이고 3개월이내 했더라도 다른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라면 검사결과를 떼와서 다시 제출하지 않는 이상은 충분히 다시 검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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