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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는 소련인으로 보스토크 6호를 타고 우주로 갔다 온 발렌티나 테레쉬코바(Valentia Tereshkova)라고 합니다.
1937년 생인테레시코바는 1963년 6월 16일 보스토크 6호를 타고 지구 밖으로 진출한 세계 최초의 여자 우주 비행사입니다.
그녀는 낙하산 타기가 취미인 평범한 여자 노동자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취미가 우주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당시 우주선은 충격 때문에 지면에 곧바로 착륙할 수 없어서 6천 미터 상공에서 비행사가 낙하산을 타고 탈출해야 했다고 합니다.
한편 소련 군부 측에선 체제 선전을 위해 테레시코바를 우주비행사로 뽑았다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자신의 나라에서 처음 유인 우주선에 이어 최초 여성 우주 비행사를 배출 했다는 선전이 필요했던 이유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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