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할때 먹는 지사제는 어떤 성분이 설사를 멈추게 하는 건가요?
설사할때 복용하는 지사제는 어떤 성분이 설사를 멈추게 하는 건가요? 자주 먹으면 효과가 점점 없어지는데 지사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설사할떄 지사제를 먹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설사가 다 나올때까지 빼는게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로페라마이드는 장운동을 느리게하여 설사를 잡는 약입니다.
스멕타이트는 장내 유해물질을 감싸 밖으로 내보내는 약입니다.
지사제마다 성분이 다르며 내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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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장운동이 과도하게 항진되어 설사가 나오는 경우 장운동을 억제시키는 성분의 지사제를 복용합니다.
그런데 만약 설사가 장내 유해균이나 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장운동억제제를 복용하면 유해물질이 장내 오래 머물게 되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장운동억제제가 아닌 항균작용이 있는 약을 복용하며, 복통을 가라앉히는 진경제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지사제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타빅 제품 성분의 흡착성 지사제와 로페라마이드 성분의 장관 설사 억제제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사용되는 성분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열이나시면서 설사를 하신다면 균에 감염되신 것 이므로 병원에가셔야하며 그렇지 않다면 지사제 드셔도 됩니다.
• 장운동 억제제: 장관의 운동성을 감소시켜 음식물이 장 내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함으로써 장내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게 하여 설사 증상을 완화시킨다.
•항균제: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장내의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거나 제거한다.
•수렴제: 장점막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점막을 형성하여 장점막을 보호하고 수축시켜 수분 배출을 감소시킨다.
• 흡착제: 손상된 점막을 도포하여 장점막을 보호하고,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장내 유해물질, 세균, 독소 등을 흡착하여 배설되게 한다.
• 정장제: 장내에서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균형이 깨어지면 설사가 유발될 수 있다. 인체에 유익한 균을 공급하는 정장제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 세균총의 증식을 촉진하여 장 기능을 정상화시킴으로써 설사 증상을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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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설사의 양상에 따라서 다른데 열감이 동반되고 복통이 심한 염증성 설사의 경우에는 사실 설사를 멈추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잘 모르실 때는 스멕타이트 성분의 지사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어느 설사에던지 범용성있게 사용 가능합니다.
포도당과 소금은 조금씩 드시는게 좋아서 죽같은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loperamide 성분의 지사제는 장운동을 줄여줌으로서 변의 배출속도를 조절해줍니다.
dioctahedral smectite성분의 지사제는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이나 세균을 흡착하여 자극을 줄임으로서 설사를 줄여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지사제중에 나쁜 세균 및 바이러스를 흡착하여 배출하는 지사제 및 과도한장운동을 멈추어 설사를 멎게하는 지사제가 있습니다.
흡착성 지사제 복용으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과도한 장운동을 조절하는 지사제 복용히 필요로 됩니다.
세균성 설사인경우 항생제 복용이 필요로되기에 병원진료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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