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이 진행된 상태여도 무증상일수가 있나요?
당뇨가 있고 술도 자주먹는데, 간경화가 진행되었거나 간암까지 진행된상태여도, 복수,황달같은 별다른 증세 없이 무증상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있고, 자주 술을 섭취하는 경우 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간은 놀라울 정도로 복원력이 강한 장기이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경화나 간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많은 환자들이 복수나 황달과 같은 뚜렷한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간이 손상을 받더라도 나머지 건강한 부분이 기능을 대신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되면서 간 기능이 점차 손상되고, 결국 명백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간 질환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CT, MRI 등을 통해 간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간경화가 있더라도 정상적인 간세포가 열심히 간기능을 채워준다면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간암의 경우에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상당부분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증상없이 잘 견뎌내는 편이라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구조적인 변화가 반드시 증상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경화가 "진행"이 된 상태라면 많은 경우 증상을 동반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히 병변이 진행된 후에 ,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가능성이 있을 듯 하니..
걱정되시는 면이 있으시다면 혈액검사 + 초음파(혹은 CT)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