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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개개비276
검붉은개개비27621.07.30

소변발이라고 해야하는지 약해서 문의드립니다

소변이 나오는 힘이 약하다고 해야하나요

전립선이 약해서 그런건지 시원하지가 않는데

전립선영양제는 먹고 있는데 영....

운동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병원에 가서도 문의를 해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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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비대증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생각합니다.전립선이 커질 경우 요도를 막아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지기도 한다.
    •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 소변 볼 때 소변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온다.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

    비뇨기과 진료보시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참조ㅡ 국가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조직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출생시 완두콩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호두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은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호르몬과 신경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부터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빈도가 높아집니다. (40대 40%, 60대 60%, 80대 80%),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리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쳐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설문지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배뇨일지와 신체진찰,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안하고 진행될 경우 방광이나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가능한 일직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좋으며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아집니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며 비만이나 흡연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중관리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생선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콩, 포도, 수박, 사과, 자몽, 토마토, 양파, 귤, 부추,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아마씨 등이 전립선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음이나 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료를 늦게 시작하시면 치료가 더욱 어렵고,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련증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이 약해졌다면 남성에서는 전립선 비대를 여성에서는 방광염을 의심 합니다. 남성에도서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 급성으로 소변이 약해지거나 잘 보지 못하는 증상이 생깁니다. 전립선비대는 중년 남성에서 잘 발생하며, PSA와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 진단 합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에 소변의 힘이 약할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져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정액을 이루는 물질인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정상적인 전립선은 20g 정도로 호두만한 크기지만, 문제가 생기면 사과만큼 커지기도 해요.

    비만은 남성들의.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① 약물 치료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의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약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임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수술 치료

    약물 치료에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도려내고, 방광 안에서 갈아 꺼내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 경우 정액이 음경의 끝으로 나오는 대신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 건조한 오르가즘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완화되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기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로 치료하기 힘든 환자의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전립선 요도에 스텐트를 설치하거나, 요도 혹은 치골상부를 통한 유치도뇨관 설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뇨장애 중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약해지는 것을 약뇨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전립선 비대의 경우에도 폐쇄성으로 소변이 약해 질 수 있으며 급성으로 생겼다면 방광염이나 요도염도 의심 해야 합니다. 또한 방광기능의 감소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실시 하고 요속 검사를 하여 문제를 파악한 후 치료 해야 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으로서 케겔운동과 relaxation 훈련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전립선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염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전립선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음주, 과로, 스트레스, 오래 앉아있는 습관등의 반복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거론되고 있는 3가지 원인은

    첫째 세균의 감염,

    둘째 전립선 주위 정맥순환 장애,

    셋째 전립선 괄약근 이상에 의한 요역류 등이 있습니다.

    증상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오한이 나면서 열이 올라가고, 배뇨시매우 따가운 증상,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볼 때 아프고, 보고 나서 남아 있는 느낌, 소변량이 적고, 줄기도 약해집니다.

    회음부, 고환, 성기의 끝, 허리이하의 치골, 방광부위, 골반 여러 부위에 통증과 불쾌감을 느낍니다.

    만성 전립선염 환자 60%가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첫째 급성세균성 전립선염 - 급성기에는 입원해서 치료하는 것 이 원칙이며, 주사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급성기가 지나면 먹는 약을 4주 정도 계속 복용합니다.

    둘째 만성세균성 전립선염 - 박트림과 퀴놀로계 항생제를 8주간 투여합니다.

    셋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 항생제 주기적인 전립선 마사지 알파차단제,

    진통제, 근육이완제, 물리치료,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방법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전립선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립선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50세 이하의 청, 장년층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립선 질환으로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상행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 할 때 발생, 원인균으로 대장균,

    대변연쇄구균, 그람양성균등이 있습니다.

    기능성 또는 해부학적 배뇨장애, 신경근, 신경학적 이상, 골반부위손상, 자가면역질환,

    스 트레스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전립선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크게 통증, 배뇨증상, 성기능장애 세가지로 구분하고.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특히 회음부, 고환, 음경, 골반부위 통증이 특징적 증상입니다.

    배뇨증상으로는 빈뇨가 흔하고, 배뇨통, 배뇨 시 요도불쾌감을 호소합니다.

    성기능관련 증상은 성욕감퇴, 발기능 감소, 사정통, 조기사정등이 있습니다.

    치료법

    항생제, 항콜린제, 알파차단제, 진통소염제, 골격근이완제등을이용한 약물치료와 전립선 마사지와 온열치료, 바이오피드백등이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명확치 않고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어렵고 재발 확률도 높습니다.

    전립선에 압박을 주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것과 오래 앉아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전립선액의 배설장애, 전립선내로의 요역류, 치질이나 대장염과

    같은 염증이 림프관을 통해 전염되며 대표적인 원인균은 장내

    세균, 장구균, 임질균, 류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등이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

    회음, 허리, 음경, 고환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다급하고 자주 배뇨해야 할 필요를 느끼며, 배뇨로 인해 통증이나 작열감이 발생합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발기나 사정이 어렵거나 고통스럽습니다.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세균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하고, 감염이 없을 경우 전립선 마사지, 좌욕, 생체피드백, 약물 절차와 같은 증상 완화 치료를 합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치료는 최소 30일간 전립선 조직에 침투할 수 있는 항생제(설파메톡사졸)를 6주간 복용 치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주 요의를 느끼시거나, 잔뇨감이 있으시면,

    전립선염이나 요도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박테리아 감염, 혈류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며,

    만성 전립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요도계 감염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직접 감염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전립선염 증후군의 증산은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 잔뇨감,

    가는 소변줄기, 배뇨통, 농뇨, 피오줌등의 비뇨기계 장애 입니다.

    하복통, 요통, 관절통, 고환통증, 성욕감퇴, 신경쇠약등이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비뇨기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보통 항생제 처방을 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 두가지로 구분되며,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를 투입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트리코모나스균에 효과적인 메트로니다졸과 항진균제를 사용합니다.

    알파차단제를 함께 투약하면 증상완화와 재발을 낮출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들어 소변줄기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면 전립샘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에 따라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근처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아보심이 어떠실지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에 의존하는 기관이므로,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려면 남성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거세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전립선이 위축됩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 가족력, 노화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배뇨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오랫동안 보거나, 소변을 다 본 후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배뇨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방광이 다 비워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에 남아 있는 소변에서 세균이 성장하여 요로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 찌꺼기로 인해 방광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혈관이 확장되거나 찢어져서 혈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방광이 지속적으로 팽창하였다면 방광 내 압력이 증가하여 양측 수신증이 생기거나 소변이 신장 쪽으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 신장 기능이 감소합니다.

    치료

    ① 약물 치료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의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약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임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수술 치료
    약물 치료에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도려내고, 방광 안에서 갈아 꺼내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 경우 정액이 음경의 끝으로 나오는 대신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 건조한 오르가즘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완화되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기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로 치료하기 힘든 환자의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전립선 요도에 스텐트를 설치하거나, 요도 혹은 치골상부를 통한 유치도뇨관 설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또한 단순하게 전립선의 크기가 크다고 하여 모든 환자가 임상 증상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효과적이지 않은 배뇨가 장기간 지속되면, 방광 기능 저하, 상부 요로 손상, 신장 기능 저하, 감염, 방광 결석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음주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요폐가 발생하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반복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 비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

    전립선은 방광아래쪽에 위치하면서 방광에서 소변이 나가는 요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립선이 커질 경우 요도를 막아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

    •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지기도 한다.
    •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 소변 볼 때 소변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온다.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시원하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도 나타날 수 있구요.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점점 커져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비뇨기과에서 전립선 수치(피검사)와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하거나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전립선 영양제나 운동은 전립선 질환에 효과가 미미하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에는 전린섭 영양제 같은 것을 복용해볼 수 있으나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에는 탐슐로신 같은 알파 차단제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며 경과를 보는데, 이는 혈압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많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면 잘 처방하지 않기는 합니다. 운동으로는 전립선비대증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만큼 비뇨의학과를 다니시며 약물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