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잠을 안 자요 계속 산책가재여 어떡하져?
안녕하세여 강아지가 활력이 넘치는 거 같아여. 강아지가 잠을 안 자요 계속 산책가재여 어떡하져? 궁금합니다. 제가 다 살이 빠지는 거 같아여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좋은 현상이기도 하고 안 좋은 현상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사람이 먼저니 글쓴이께서 쉴 때는 쉬어야 합니다. 그러니 강아지가 계속 산책 가자고해도 안 가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기 힘들다면 실내에서 강아지의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발산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요새는 강아지 장난감도 굉장히 다양하고 잘 나오기 때문에
노즈워크나 터그놀이 등이 있습니다
장난감 (개껌, 공놀이, 소리나는 봉제인형)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특히 공을 던져서 물어오는 놀이는 강아지의 체력을 많이 소비시켜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강아지 산책을 대신시켜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활력이 넘치는 아이의 경우 하루에 산책을 한시간 넘게 시켜도 또 산책가자고 하곤 합니다. 보호자님의 일상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사료로 노즈워크를 하거나 장난감 던져주기 등이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를 키운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강아지는 하루 산책 시간을 더 늘리거나, 자기 전에 산책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산책도 하고 겸사겸사 운동도 하며 건강 챙긴다고 생각하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놀아주는것 참좋기는 한데 자제하는 것또한 가르쳐 주세요
주인에 대한 신뢰심과 복종심은 확실히 해 두어야 관리해 가기가 싶습니다. 병원에 치료받을때도 목욕을 시킬때도 산책을 할때도 말 살듣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살이 빠진다니 축하드리고, 효도하는 강아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산책은 다다익선이라 최소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은 기본이지만
사람도 살아야 하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산책 하는것은 생활에 어려울 수 있지요.
다만 강아지 입장에서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또다시 밤이라는 오랜시간동안 오줌이나 변을 참고 지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것이니
잠자기 직전에 10분 정도 집앞 화단에 방광을 비울 시간을 추가 해주 시는걸 추천합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산책의 빈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