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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천사
검은천사21.04.18

습기제거제 실리카겔에 대하여 알고싶어요.

실리카겔은 어떤 성분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각종 음식물포장등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는데 우리는 실리카겔이 포함된 식품이나 제품속에 있는것들을 그냥 쓰레기봉투에 넣어버립니다. 이 경우 건조제로 인하여 환경이 나빠지지 않을까요?

재활용 되거나 모아서 회수는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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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리카겔은 원래 일반쓰레기에 배출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껌통, 김봉지, 과자봉지 등에는 실리카겔을 투입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가공식품의 경우 실리카겔이 아닌 대체 흡습제를 투입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실리카겔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경우 건전지에서 나오는 납과 카드뮴 같은 나쁜 물질 못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만, 님의 질문 말씀대로 장롱이나 서랍 및 사물함, 신발장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활용하게 되면 환경에 대한 생활상식을 인식해 두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리카겔도 무단 폐기를 하는 경우 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인식이나 교육만 있으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18

    실리카겔은 그 자체로 독성이 있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질이 아닙니다.

    실리카겔은 이산화규소를 주 성분으로 하는 규소 화합물로, 다공질의 구조로 되어 있어 이 미세한 구멍을 통해 물을 빨아들여 제습을 하는 원리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쉽게 말하면 모래같은 성분입니다. 모래 중 상당수가 석영질이고, 이 석영을 구성하는 성분이 이산화규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따로 버리시거나 재활용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