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기 전, 이탈리아는 무솔리니에 의한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무솔리니는 파시스트당을 기반으로 힘을 키워 39세에 이탈리아 총리로 취임하였으며, 독일과 힘을 합치게 된 시점은 에티오피아 침공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무솔리니의 이탈리아는 과거 로마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슬로건으로 아프리카 침공을 계획중에 있었고, 당시에 힘을 키우고 있던 나치 독일의 확장을 보면서 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인 영국/프랑스보다 독일과 밀착하게 됩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탈리아가 독일과 같이 추축국의 중심까지 될 생각은 없었는데, 2차 세계 대전의 시작인 독일의 폴란드-프랑스 침공을 보고 실제로 프랑스를 점령하는 모습을 보면서 승기를 잡은 독일에 합류하여 추축국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추축국 참전은 실리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무솔리니의 행보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