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직장 상사에게 찍혔을 때 대처법 알려주세요
저를 안좋게 보신 상사님을 그분이라고 표현할게요
입사한지는 한달정도 됐구요.
총 두번의 회식에 참여했어요.
근데 제가 어른들이랑 술을 마셔본 적도 없고, 친구들이랑도 잘 안마셔서 술자리 예절을 잘 몰라요. 그래서 첫회식 때 술 따라드리는 걸 못했어요.
첫회식 이후에 그분이 다른 분들께도 제가 별로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건지.. 두번째 회식때 제가 또 눈치를 보고 긴장하고 있으니 옆에 계신 분이랑 눈 마주치면서 웃으시고(좋은 의미의 웃음이 아녔어요ㅠㅠㅠ), 다른 분들도 저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그렇더라구요. 낯설고 어색한 느낌이 아니라 불편해하시는 느낌이랄까요 ..
그분이 테이블에서 다른 분들께는 잘하고 있다 하시고, 저한테는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회식을 마치고 어제부터 그 분이 제 시야에 나타나면 몸이 얼고 말이 잘 안나와요.
어렵지 않은 질문에도 쉽사리 대답을
못하겠고 계속 어버버거리게 돼요ㅠㅠ
물론 저도 제가 부족하다는 거 너무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근데 만회하기에 늦은 것 같아 걱정이에요..
그냥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ㅠㅠㅠㅠ
주말에도 그분 생각하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