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워크샵을 했는데, 평소에 자주 마주칠 일은 없는 다른 부서 팀장? 부장?이 저에게 야, 너 ! 호칭으로 시작해 두 차례 비상식적인 말들을 했는데요.
많이 당황스럽고, 눈물도 좀 났습니다.
다행히 그 상황에서 제 상사들이 계셔서 해결은 됐는데, 저는 아무말도 무방비 상태에 아무 말도 못 했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을 또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자세로 그분을 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그냥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그냥 야 너 그럼 예 그러고 대답하고 넘겨버리세요. 전 예전에 회사 전무한테 저거저거 이름이뭐야라는 소리도 듣고 그당시 제가 본사에 안있고 물류창고에 근무했었는데, 이름이 아닌 물류창고가 있는 동네 이름으로 절 부르더라구요. 그냥 예 그러고 대답하고 흘려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