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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3.11.26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와 결혼 반대하는 부모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30대 초반 남자친구는 40대 후반 입니다.

연애하고 만난지는 5년 정도 입니다

서로 싸우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고 서로 배려하고 상처주지 않고 잘 지냅니다

사랑인지 정인지 없으면 허전하고 그러네요 ㅎㅎ

다만 이정도 사귀였으면 다른 사람들은 결혼은 왜 안해 하는데

부모님께서 많이 반대하십니다. 나이차이 때문에.. 맨날 언제 헤어질꺼냐 하시네요..

계속 만나야할지 빨리 헤어지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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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긴하네요. 두분의 마음이 중요할것 같아요.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저도 30대초반 두자녀가 있는데요

    이건 엄마 입장에서 말씀 드려요

    지금은 젊으니까 큰 문제 없고 별 탈 없지만

    실제로 결혼은 현실이예요

    두가족들의 결합에는 두사람 외 책임지고 해야 할 일들이 생겨납니다

    혼인신고 전과 후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본인 33살 남친45살 12살 차이라고 해봅니다

    본인 45살에 남편 57살 내가 57살이면 남편69살 이렇게 되면 본인 45살부터 남편케어와 아이들 케어해야합니다

    불과12년 후의 일이예요

    친정부모님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가늠한번 해보세요

    실제로 남자들 50중반이면 명퇴종용받고 명퇴하지 명예롭게 은퇴하는거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부모님은 항상 내자식이 우선입니다

    과연 결혼하라고 재촉할 수 있을까요?

    저라도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라고 미친년이라고 욕할것같아요

    자녀가 미워서가 아니라 먼저 살아본 여자의 입장에서입니다

    사랑에 믄 계산이 있겠냐고 묻는다면 답은 없지만 인생은 사랑으로만 살아지는건 결코 아니거든요

    선택은 본인 몫이겠지만

    그기에 따르는 수많은 일들에 대한 책임도 본인의 몫이며 행복과 불행. 즐거움과 괴로움의 몫도 고스란히 본인 몫이란걸 잊지 말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 모든걸 혼자 감내 할 자신 있다면 가십시요

    삶의 무게는 녹록치 않습니다

    본인의 선택에 모든건 달려있습니다

    누구도 본인의 삶을 대신 해 줄수 도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6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두분의 마음이 중요한것으로 보입니다. 헤어짐을 생각하신다면 님도 힘들다고 생각하시는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님의 상대에 대한 마음이 어느정도인지를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호두맘 ♡♡입니다

    부모님 말씀을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살아온 연륜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다 잘되라고 하시는 말씀이잖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입니다.부모님 입장에서는 나이차이가 문제입니다. 아마도 남자분쪽에 부모님의 최대한 설득을 할려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남자분에게 그런 용기가 없다면 고려해보서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