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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접사의 쓰임과 띄어쓰기의 모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피동을 나타내는 접사인 '-되다'나 '-받다'는 아니면 접미사 '-하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아도 '벌받다'와 같이 붙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온라인가나다서도 인정). 접사는 생산적으로 쓰이는데 그 경우가 언어 생활 전반적으로 상당히 퍼져 있어 접사가 붙은 모든 단어를 등재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짜증나다'는 붙여 쓰는게 안 되는 것이죠? 접사의 쓰임은 생산적이라 첩어, 의성어처럼 사전에 하나의 형태가 올라오지 않아도 붙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접사가 붙었는데 사전에 없어도 붙일 수 있고 없는 즉 띄어야 하는 경우를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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