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널에서 '주식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이런 말을 해주시던데 무슨 의미일까요?
경제 채널에서 '주식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이런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이해가 될듯말듯 한데 정확히 저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뉴스 등을 선방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의 매수와 매도를 과거와 현재 상황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전망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언론 등을 통해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뉴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서, 그 시점에서는 고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팔아야 한다는 격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속담의 의미는 정보에 얼미나 빨리 접근할 수 있느냐가 수익률에 반영된다는것을 의미하며 개인은 외인이나 기관보다 정보습득에 둔감할수밖에 없는 한계를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좋은 소식이 알려지면 주식 가격이 상승하고, 나쁜 소식이 알려지면 주식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문이 돌았을 때 이미 주식 가격에 반영이 시작되므로 소문에 사고, 확정적인 뉴스가 떴을 때는 이미 정보가 있는 사람들이 주식을 사모아서 고점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팔라는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각 회사들의 실적이나 여러가지 성과들로 가격이 움직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소문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고 주가의 반영이 어느정도 피크에 다다를 시점인 뉴스보도 시점에 판매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수군 거리는 소문에 어느 주식이 몇 프로 까지 오른데 혹은 그 회사가 곧 망한데 라고 하는 예기를 들었을 때 그 소문은 이미 주식 가격에 반영이 되었을 것이고 그 소식을 뉴스에서 들으면 이미 그 주식은 하한가나 상종가를 기록 했을 것이라는 의미로 즉 남들보다 먼저 소문을 듣고 빨리 움직여라 하는 말 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고 하는 것은 주식의 상승과 하락시에는 실제 실적 혹은 계약이 성사되기 전이 가장 상승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계약이 체결되는 순간 재료 소멸로 인해서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형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문이 발생하면 주가가 상승하다가 실제 체결이 되는 경우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격언이 생겨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