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미국채권과 미국 국채는 의미가 동일합니다.
채권이라는 용어는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채무증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따라서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가리키며, 미국채권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맞습니다. 채권을 사면 그 채권을 발행한 정부나 기업에 채무를 빌려주는 것이며, 대신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합니다.
즉, 채권 투자는 채무를 사서 이자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채권 가격이 오르면 이자율이 하락한 것이고,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이자율이 상승한 것입니다.